Japan   Press-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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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SM상선, 첫 사선 ‘SM TOKYO’호 취항
Date 2017-03-12 00:00:00
Attach Files

SM상선이 첫 사선인 에스엠 도쿄(SM TOKYO)’호를 취항하고, KHX(Korea Haiphong Express) 노선을 개시하면서 원양 컨테이너선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SM상선의 이번에 개시하는 베트남 하이퐁 서비스는 지난 8일 개시한 VTX노선에 이어 두 번째 서비스로 이전 노선과 마찬가지로 4 16일 개시하는 미국 서안 서비스의 연계를 위해 전략적으로 구축한 노선이다. 이로써 SM상선은 베트남 서비스를 주 2회 기항하게 되면서 미주 서안 서비스를 앞두고 안정적인 물량 공급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12일 부산항 ‘BPT(Busan Port Terminal) 신선대에서 에스엠 도쿄호의 취항식에 참여한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선적되는 화물은 고객 여러분들께서 우리 SM상선에 보내주시는 무한한 신뢰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상황이든지 고객의 소중한 화물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송하겠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목표는 모항인 부산을 중심으로 5년내 미주와 아시아 서비스 중심에서 한 단계 나아가 전세계를 누비는 국적선사가 되어 해양 강국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항식에는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 부산시 송양호 해양수산국장, 부산항터미널 최성호 사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에스엠 도쿄호의 취항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다.

 

SM상선은 금년에는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한 후, 2018년에는 미국 동안 및 남미 등 원양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제2의 원양 국적선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오시는 길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 8로 78(마곡동, SM R&D 센터) 5, 6층
지하철 5호선 발산역 1, 9번 출구